[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원더걸스 출신 유빈(35·김유빈)이 9살 연하 권순우와 열애 중이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22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결혼 등) 자세한 부분과 관련해선 아티스트의 사생활로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유빈은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본선) 진출전을 관람하며 연인을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유빈, 권순우 SNS


1988년생인 유빈은 2세대 아이돌인 원더걸스 멤버로 활약했다. 2020년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아티스트 겸 대표로 활약 중이다.

1997년생인 권순우는 국내 테니스 랭킹 1위 선수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테니스 코리아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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