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시에 미니 신도시급인 '자이 신도시'를 건설한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64만2279㎡ 총 5개 블록에 평택 최대의 단일 브랜드 대규모 단지로 선보이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5705가구 중 1차분 1849가구를 3일 분양한다.

   
▲ 자이 더 익스프레스 조감도/사진=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지하 2층, 지상 25~29 18개동으로 전용면적 △59㎡A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PH) 6가구 △104㎡A(PH) 7가구 △104㎡B(PH) 2가구 △111㎡(PH) 2가구 등 전용 59~111㎡ 1849가구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택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펜트하우스 17가구도 공급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다.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미군기지 이전, KTX 평택지제역 신설 등 트리플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평택시에서 규모가 가장 큰 단지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판상형 4베이 구조가 90% 이상으로 설계됐다. 판상형 구조는 채광과 환기, 통풍이 좋아 난방비 등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형태다.

교육환경은 아이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랜드마크급 미니 신도시 규모에 걸맞게 단지 내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자녀들의 영어 학습을 위해 커뮤니티 시설에 '영어 도서관'도 설치된다. 미국 초등과정 영어 리딩 프로그램을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비슷한 또래의 입주민 자녀들이 함께 모여 자연스럽게 영어를 말하고 익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 이 같은 영어 교육 프리미엄은 입주민들에게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자연과 소통하는 웰빙 설계로 입주민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친환경 단지를 조성한다.

단지 내 가족형 텃밭인 '자이팜'을 입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직접 채소를 가꾸고 키우며 자연과 함께하는 일석이조 효과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내년 개통되는 수서~평택KTX 정차역 '평택지제역'과 2.5㎞ 거리에 위치해 있다. 수서까지 20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지제역과 안성IC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노선 신설로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서측으로는 평택 도심과 연결되는 4차선 규모의 동삭로가 접해있고 북측으로는 평택과 용인을 잇는 45번 국도(6차선)가 위치했다. 이에 도심 및 외곽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정광록 자이 더 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자이 더 익스프레스만의 자부심으로 특권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며 "평택 최초의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단지가 될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프리미엄과 희소성으로 평택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단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