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59~145㎡ 1974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GS건설은 대전 서구 일대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 둔산 자이 아이파크 투시도./사진=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공동시공)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단지는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이용 가능하다. 을지대학교병원이 가갑고 보라매공원, 남산공원 등도 생활권 내에 있다.

백운초, 괴정중·고 등 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둔산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32번 국도를 통해 단지 진·출입이 가능하다. 대전 지하철 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와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가능하다. 충남 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단지는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수영장과 키즈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또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스마트&안전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다수 대학교 등이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까워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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