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국악 자매' 김다현·김도현이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가수 김다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혀니 웅니랑 NEW조선통신사 공연 끝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흑과 백의 시밀러룩으로 포즈를 취하는 김다현·김도현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김도현이 동생의 볼에 뽀뽀를 한 가운데, 김다현은 고개를 돌려 언니에게 입맞춤을 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 사진=김다현 SNS

   
▲ 사진=김다현 SNS

   
▲ 사진=김다현 SNS

   
▲ 사진=김다현 SNS


4세 나이에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뒤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TV조선 '미스트롯2' 3위에 오른 김다현은 지난 2월 2집 정규앨범 '열다섯'을 발매, 트리플 타이틀곡 '엄마', '어즈버', '이젠 알겠더이다'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언니 김도현과 지난달 14일 산불 이재민 임시 대피소인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강릉시 희망브리지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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