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LA를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오는 27일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가 첫 방송된다.

   
▲ 오는 27일 임영웅 단독 리얼리티 예능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가 첫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이날 임영웅은 긴장 반, 설렘 반 속에서 생애 첫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행 준비를 시작한다. 

첫 준비는 영어 원어민 선생님과의 속성 과외다. 임영웅은 예상치 못한 방송인 타일러의 등장에 당황하지만 이내 빠르게 적응하며 방금 배운 단어도 바로바로 활용하는 영어 유망주로 거듭난다.

자신감 넘치는 영어 유망주의 면모도 잠시, 임영웅은 계속되는 타일러의 영어 폭격에 "제발 한국말로 해달라"라고 애원하며 영어 과외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한식 러버' 임영웅은 어머니와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최애 메뉴인 오징어찌개부터 다양한 볶음 반찬을 배우며 요리왕으로 변신한다.

이 과정에서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임영웅의 집밥 레시피도 최초 공개될 계획이다.

영어도, 요리도 제대로 마스터한 임영웅은 마지막으로 셀프 카메라를 통해 여행 캐리어를 챙기며 드레스룸을 공개한다. 

사람 임영웅의 모습과 함께 LA 콘서트를 위해 리허설을 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그려진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총 5부작으로 그려진다. 오는 27일 오후 9시 2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되며, 이후 6월 3일 2회, 6월 10일 3회, 6월 18일 4회, 6월 25일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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