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5%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3.2%포인트(p) 상승한 44.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1.7%p 내린 53.2%로 조사됐다.

   
▲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1.7%p 오른 41.6%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1.1%p 상승한 43.3%였다. 정의당은 1.9%, 무당층은 11.2%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 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7%,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