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쌍둥이 자매 4인 가족을 위한 매물찾기에 나선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해 박나래와 함께 매물을 찾는다. 배우 권혁수도 출연한다. 

   
▲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주헌, 권혁수가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는 부모님과 주택살이를 꿈꾸는 쌍둥이 자매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가족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거주 중이며, 이전까지는 주택에서 살았다. 2년간 아파트에서 생활해보니 부모님이 갑갑하다고 해 다시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양평과 광주 일대다.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과 타운 하우스를 바랐다. 텃밭 가꾸기가 취미인 부모님과 반려견을 위해 넓은 마당을 원했고, 방 3개 이상 화장실 2개 이상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4~5억 원대까지다.

복팀에서는 주헌과 박나래가 경기 양평읍 개군면으로 향한다. 양평읍 생활권이 차로 10분 거리이고, 70여 채의 단독주택이 모여있다. 2014년 준공된 단독 주택이며 드넓은 잔디마당과 딸기우유가 생각나는 외관이 특징이다. 

이어 두 사람은 양평군 서종면으로 출격한다. 박나래는 매물에서 차량 15분 거리에 양평 두물머리가 있다고 소개한다. 주헌이 “좋아하는 만둣집이 두물머리에 있어서 자주 방문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박나래도 “저는 여기 송어 맛집이 있어서 자주 온다"고 말하며 맛집을 공유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0년 준공된 단독주택으로, 잔디마당과 슬라이드형 개폐식 수영장이 있다. 두 사람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우비를 입고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안무를 선보인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5일부터 목요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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