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월과 9월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에,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야경투어'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한강의 야경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회당 90분씩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서래섬/사진=서울시 제공


일상에서 벗어나, 밤의 한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따라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편지가 있는 무드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운영 코스는 반포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서래섬, 세빛섬, 달빛 무지개 분수로 구성돼 있다.

30일부터 '한강 이야기 여행' 누리집에서 참여 희망일 3∼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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