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 중인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드라마틱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을 출시했다.

30일 스토브인디에 따르면 이는 이키나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게임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에서 생존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저는 극중 인물로서 등장, 절체절명의 재난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대립하며 생존을 위한 싸움을 펼치게 된다.

스토브인디는 고퀄리티 일러스트와 김혜성·김영선 성우 등 24명의 풀보이스 더빙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선택에 따라 생존과 죽음이 갈리는 멀티 엔딩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다음달 12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카드 6종 세트와 홀더 △스페셜 일러스트 △월페이퍼 △공식 포스터 등의 디지털 굿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