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성동규 기자]DK아시아는 오는 6월 말 입주를 앞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의 점등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점등식 피날레를 장식한 불꽃쇼./사진=DK아시아 제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6월 공급한 5세대 하이엔드 리조트 단지로 청약자 8만7000명 이상을 모으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이번 점등식 행사는 지난 27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안전에 만전을 기한 상태로 차질없이 행사가 진행됐다.

점등식은 대북과 화풍무, 깃발 등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올랐다. 이어 이지애 아나운서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인기가수 박기영이 무대에 올라 '넬라 판타지아'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는 최고 200m 높이로 솟구치는 형형색색의 폭죽이 아라뱃길 밤하늘을 수놓으면서 점등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카운트다운과 함께 1단지와 2단지 총 25개 동이 동시에 점등이 돼 장관을 이뤘다. 4805가구 아파트 실내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등 실외까지 함께 불을 밝혀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쾌적한 생활 인프라가 필수적 요인으로 자리 잡은 데다 반신반의했던 리조트도시의 실체가 공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입주자 사전점검에 이어서 이번 점등식까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대한민국 첫번째 5세대 하이엔드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월 후분양으로 공개되는 리조트도시 시즌2 총 2만1000가구의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국내 최고의 건설명가 대우건설과 국내 아파트 조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각각 시공과 조경, 조경설계를 맡은 만큼 더 커진 스케일과 더 완벽한 퀄리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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