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하늘이 선행을 이어가며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하늘은 정기적으로 국내 입양 아동 복지시설인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보육봉사를 진행,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 31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하늘이 성가정입양원 방문봉사, 물품후원 등을 통해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성가정입양원은 한국 천주교회의 국내입양기관이다. 신생아부터 5세까지 아이들의 위탁과 국내 입양을 진행하고 있다.

김하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유아용 과자, 유아용 세탁세제, 영양제, 양말 등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는 영아 돌봄 봉사뿐 아니라 영유아 교육이나 정서 발달에 좋은 소품과 재료들을 챙겨와 아이들과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하늘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특징을 기억한다. 방문할 때마다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며 "특히, 입양이 결정돼 새로운 부모를 만난 아이들을 떠날 보낼 때에는 진심 어린 사랑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김하늘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미혼모 가정의 병원비와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늘의 봉사 및 나눔, 후원활동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 단체 ‘만나(manna)’와 함께하고 있다.

한편, 김하늘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의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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