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 윤상이 박자를 놓치고 가사를 잊는 듯 실수로 굴욕을 당했다.

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앞두고 참가자를 MBC ‘복면가왕’의 포맷을 따 한명한명 공개했다.

특히 ‘꿀리지 않는 꿀성대’로 참가한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은 ‘너의 의미’를 선곡했다.

하지만 윤상은 박자를 놓치고 음을 이탈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자문위원과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광희는 “노래를 별로 잘하지 않는 분 같다”라고 독설했고 정형돈은 “화성학의 기초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프로그램의 옥의 티”라고 광희의 의견에 공조했다.

멤버들이 모두 구박과 멸시를 일삼고 있을 때 아이유는 “윤상 선배님이 아니냐”라고 조심스레 예측했고 정확히 맞아 떨어져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윤상은 “능욕당하는 것 좋아한다”라며 “그래도 정형돈의 옥의 티란 발언은 다소 충격적”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 MBC ‘무한도전’에서 윤상이 박자를 놓치고 가사를 잊는 듯 실수로 굴욕을 당했다. 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앞두고 참가자를 MBC ‘복면가왕’의 포맷을 따 한명한명 공개했다. 참가자로 등장한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은 ‘너의 의미’를 선곡했는데, 윤상은 박자를 놓치고 음을 이탈하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사진=연합뉴스TV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