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6월 3~4일 팔달산 옛 도청사에서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3일에는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오는 7월 여주에 문 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4일에는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코미디언 박성광과 외국인들이 세계 각국의 반려 문화를 말하는 '반려인 비정상회담'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유기견 입양 상담·홍보, 입양 동물과의 만남, 펫 티켓 캠페인, 멍냥이 사랑꾼 인증 캠페인, 유기견 사진 전시회, 달려갈개(강아지 달리기 대회), 반려동물 가족사진관, 반려동물 건강검진·미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경기도가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말에 '문호리리버마켓' 작가와 농부 50여개 팀과 함께하는 '경기기회마켓'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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