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린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 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린은 2014년 4월 MBC '라디오스타-얼굴 없어야 할 가수' 편에 가수 이승환,정지찬,정준일과 함께 출연했다.
 
린은 이야기 도중 나온 자신의 성형 사실에 대해 아무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며 "원반 불변의 법칙이 존재하나보다,코를 성형한지 올해로 10년째가 됐는데 코가 자꾸 올라가서 돼지코처럼 되고 있어 너무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대부분 밝히기 꺼려하는 민감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린은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린 너무 매력있어요" "린 노래 너무 잘해요" "린 복면가왕 탈락 아쉬워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린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체통으로 나와 열창하며 방송직후 시청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