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신영과 대우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역북 지웰 푸르지오'가 뜨거운 관심으로 청약열기에 훈풍이 예상된다.

신영은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B블럭에서 대우건설과 함께 조성하는 '역북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3일 개관 이후 주말동안 2만1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 역북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 현장

신영에 따르면 견본주택이 위치한 역북지구 일대가 주말 내내 교통 혼잡을 빚었으며 입장 대기 줄이 200m 이상 이어지는 현상이 온종일 반복됐다.

이는 '역북 지웰 푸르지오' 가 탁월한 교통여건과 함께 단지 내 대규모 공원·실내체육센터 등 차별화 된 상품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재촉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동백과 기흥 등 인근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청약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역북 지웰 푸르지오' 는 지하 2층~최고 30층, 11동 총 1259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74·84㎡ 53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은 이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