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

권은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서울 2023(WATERBOMB SEOUL 2023)'에 출연해 첫날 공연 무대에 오른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코로나19 여파 후 지난해 3년 만에 공연이 재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권은비는 가요계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핫'한 아티스트로서 축제의 화려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재범, 지코, 선미, 사이먼 도미닉, 제시, 스윙스, 현아 등 내로라하는 선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체 불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데뷔 이래 첫 '워터밤' 공연에 나서는 권은비는 그간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은 곡들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화끈한 퍼포먼스로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2021년 첫 미니 앨범 '오픈'(OPEN)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권은비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가창력,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호평을 받으며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의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는 올해 초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뜨거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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