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유미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특별출연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 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 '로맨스 달인'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사진=에스더블유엠피


김유미는 신혜선 전생 김시아의 어머니, 유선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유복한 집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았지만 딸 주원이 갑자기 사고를 당한 후 자책과 분노로 세월을 보내게 되는 인물이다.

데뷔 후 대체 불가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유미는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들에 도전하고 있다.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촬영을 마친 김유미는 이어 '800억 소년'에서 냉혹한 전략가 윤실장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등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17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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