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배우 이시영의 성관계 루머 동영상이 연예계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는 가운데 문제의 동영상 속 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근 악성루머가 확산돼 고통을 받고있는 이시영 소식을 자세히 다루며 이시영 동영상 속 문제의 여성을 다뤘다.

   
▲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한 매체의 연예 팀장은 "동영상 속 여성(이시영이라 추정되 온)은 가슴 부위에 점이 있으나 이시영에게는 전혀 없다"며 "여러 사진을 비교해 봤을 때 이시영이 아닌 전혀 다른 인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이시영 측 변호를 맡은 양지민 변호사는 "여성으로서 가장 치욕스러운 성적 루머가 퍼져 (이시영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게 됐다"며 "현행법상 명예훼손죄에 해당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 변호사는 "공식입장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이시영) 동영상이 떠도는 점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