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포스코건설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17번지에 공급하는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의 견본주택에 내방객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견본주택 개관한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는 주말동안 총 2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예상된다.

   
▲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 견본주택 현장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는 지하 5층, 지상 17~21층 5개동, 전용 84~101㎡ 총 33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226가구 △84㎡B 42가구 △101㎡A 42가구 △101㎡B 20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평형대로 마련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구 동천동은 판교와 광교신도시 개발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더불어 내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가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한빛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한빛초등학교, 수지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하나로클럽, 홈플러스, CGV 등 주변에 쇼핑시설이 풍부하며 정자동 카페거리와 분당서울대병원 등도 가까이에 있다.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 분양 관계자는 "교육여건이 우수해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아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진행될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2회차에 걸쳐 분할 납부 하면 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정당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190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