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밀라 쿠니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의 아내가 된 밀라 쿠니스의 눈이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의 다수 매체는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가 7월 마지막주에 극비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쉬튼 커쳐, 밀라 쿠니스 결혼식 일정과 하객명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밀라 쿠니스의 오드아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밀라 쿠니스는 어린 시절 녹내장에 걸려 눈동자의 양쪽 색깔이 다른 오드아이가 됐다. 그의 눈동자 색은 각각 갈색과 초록색이다. 이 때문에 그는 '허스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애쉬튼 커쳐와 결혼 밀라 쿠니스, 매력 넘쳐" "애쉬튼 커쳐와 결혼 밀라 쿠니스, 결혼 축하축하" "애쉬튼 커쳐와 결혼 밀라 쿠니스, 눈동자 빨려들어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는 지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That 70s Show)'를 통해 인연을 맺어 2012년 4월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첫 딸 이사벨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