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버틀러가 고객 맞춤 응대…그랜드켄싱턴 '버틀러 서비스' 운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 설악비치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 그랜드켄싱턴 멤버스클럽 설악비치점./사진=이랜드파크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은 그랜드켄싱턴 회원 전용 프라이빗 VIP 라운지로 그랜드켄싱턴의 철학, 스토리, 체인 현황 등 브랜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지난 3월 서울시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에 이어 강원도 고성에 두 번째로 선보인다.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 설악비치점은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 개발 현장 옆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1층에 자리잡았다. 라운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커다란 통창을 통해 파란 하늘과 바다가 펼쳐진다.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 설악비치점 고객은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랜드켄싱턴 버틀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일대일 개인별 서비스 버틀러를 지정해 멤버스 클럽 혜택과 회원권 상담을 진행한다. 모든 고객에게는 바다를 조망하며 커피와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오는 2025년 오픈 하는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의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리조트에서 실제 볼 수 있는 바다와 산 조망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에서는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와 아트 갤러리,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 등 다양한 VIP 멤버십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2025년 1차 오픈 예정으로 현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인근 부지 강원도 토성면 봉포리 일원에 약 1만5000㎡ 규모로 들어선다.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의 ‘파노라마 오션뷰 더 펜트하우스’는 27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바다 전망의 인피니티풀과 자쿠지, 건식 사우나 시설 등을 갖췄다. 객실 내 공간이 구분돼 가족이 함께 여행을 오더라도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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