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SBS 측은 8일 "조정식 아나운서의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며 퇴사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 8일 SBS 측은 조정식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조정식 SNS


앞서 한경닷컴은 이날 조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조 아나운서는 2012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 후 '모닝와이드' 등 교양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수 예능에서 활약했다. 

그는 현재 '맨 인 블랙박스'에 출연 중이며,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DJ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조정식 아나운서는 2021년 2월 8세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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