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임세미가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에 출연해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8일 "임세미가 내년 상반기 방영 목표로 제작에 돌입하는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8일 눈컴퍼니는 임세미가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눈컴퍼니 제공


‘원더풀월드(가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감성 힐링 스릴러이다.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연출한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을 집필한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에 이어 주연진으로 합류한 임세미는 극 중 편집숍 대표 한유리 역으로 분한다. 한유리는 은수현과 친자매나 다름없는 동생이다. 한유리에게 수현과 수현의 엄마는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존재다. 

 한편, 임세미가 출연하는 ‘원더풀월드(가제)’는 2024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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