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소연이 1071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격한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공개 방송에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 최초의 대규모 공개 방송에 참관인을 모집한 결과, 150명 모집에 총 1,704명의 인원이 신청했다. 

매주 로또복권 추첨 방송에는 약 15명의 일반인이 참석했지만, 이번 행사에선 평소 인원의 10배가 넘는 150명이 넘는 인원을 초청했다. 

로또복권 추첨 방송 참관인은 지난 6개월간 로또·연금방송 방청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 일반인으로, 추첨을 통해 참관인을 선정했다. 이 공개 방송은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복권방송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는데, 대규모 인원을 초청해 로또복권 추첨 현장을 공개한 것은 로또복권 발행 이후 처음이다.

초청된 참관인들은 추첨 방송에 앞서 토크쇼 '복권에 대한 궁금증, 과학과 심리학이 답하다' 진행 후, 추첨 준비 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로또 추첨 현장에는 기획재정부 최상대 차관과 함께 복권 홍보대사 겸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운영하는 '행복공감 봉사단' 단장인 김소연이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 배우 김소연이 1071회 로또당첨번호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특히 이번 생방송 참여에 앞서 김소연은 "로또 추첨 방송에 일반 참관인 150명 이상의 인원이 방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신청자가 정말 많았다고 들었다"며 "그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느껴져 더욱더 진지한 자세로 황금손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기획재정부 최상대 차관, 그리고 김소연의 뜻깊은 만남은 오늘(10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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