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투어컬처PICK’ 진행…서유럽 3국 패키지·제주 렌터카 상품 등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위메프가 이달 말까지 각종 공연과 여행 프로모션을 열고 이른 휴가족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위메프


엔데믹과 함께 일찌감치 휴가를 즐기려는 ‘얼리(early) 휴가족’이 늘고 있다. 위메프에서 지난 5월 한 달간 전년 동기대비 해외 항공권은 1889%, 해외 패키지는 656% 크게 증가했다. 고물가에 성수기를 피해 이른 여름 휴가를 계획하려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오늘부터 일주일간 ‘6월 투어컬처PICK’ 기획전을 진행한다. 투어컬처PICK은 매달 진행하는 공연·여행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6월 행사에서는 제주 렌터카 상품, 인기 뮤지컬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서유럽 3국 패키지(296만6700원~) △뮤지컬 시카고(4만8000원~) △제주 빌리카 렌터카(2만3800원~) 등을 판매한다.

동남아 여행 패키지도 특가다. 각각 19일, 21일까지 진행하는 ‘롯데관광 동남아’ 기획전과 ‘모두투어 필리핀&코타키나발루’ 기획전에서는 다낭·보라카이·코타키나발루 등 대표 휴양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두 행사 모두 전용 쿠폰과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중복 쿠폰을 더해 여행 상품을 최대 12% 할인 받을 수 있다.

예약 기간은 10월까지로 성수기는 물론 추석 연휴까지 사용 가능하다. 주요 상품으로는 △나트랑&달랏 패키지(35만1200원~) △코타키나발루 패키지(35만1200원~) △보라카이 패키지(26만3200원~) △다낭 패키지(24만5600원~) 등을 준비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얼리 휴가족 증가에 맞춰 국내 나들이 상품은 물론 해외여행 패키지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에 떠날 수 있는 특가 행사도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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