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 멤버 쟈니가 쇄골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쟈니가 전날 밤 콘텐츠 촬영 중 스튜디오 출입문에 오른쪽 어깨를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 12일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쟈니가 전날 쇄골 부상을 당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SM 제공


쟈니는 부상 직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처치를 받고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측 빗장뼈(쇄골) 부위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는 "(쟈니가) 해당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히며 쟈니가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쟈니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할 것"이라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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