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6㎡ 규모 전시관…공간별 맞춤형 솔루션 및 ESG 비전 소개
전원 분리형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첫 공개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현지시간 14일부터 사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3’에 참가한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966㎡ 규모 전시관의 입구에는 8K 해상도의 272형(대각선 길이 약 6.9m) 초대형 LG 매그니트(MAGNIT)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 LG전자가 현지시간 14일부터 사흘간 美 올랜도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3’에 참가한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에 적합한 136형부터 8K 해상도 272형에 이르는 다양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라인업을 소개한다. LG 매그니트는 밝고 선명한 화질은 물론, 측면에서도 콘텐츠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넓은 시야각이 장점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화면과 설치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전원공급장치(PSU)를 분리해 설치 및 관리가 편리한 163형 LG 매그니트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전시관 곳곳에서 화면과 화면 너머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로 다양한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디지털 교육에 최적화된 다양한 교육용 솔루션 체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식음료(F&B) 매장, 전기차충전소, 회의실, 통합관제실 등 각 공간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과 혁신 제품들을 소개한다. 

LG전자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는 “차원이 다른 화질의 마이크로 LED를 비롯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한 최적의 공간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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