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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황국 기자] 가수 세븐이 엔터테인먼트 회사 ‘일레븐나인’을 설립한 가운데 담긴 의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븐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레븐나인’의 용어 풀이를 설명했다. “불순물이 거의 없는, 완벽에 가까운 상태”라는 뜻으로 회사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119'은 세븐의 생일인 11월 9일을 뜻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세븐은 2003년에 데뷔해 히트곡 '와줘', '열정', '라라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분야에서도 활약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