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대의 무선데이터 트레픽 폭증 !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한국통신학회(회장:홍대형 서강대교수,http://www.kics.or.kr)는 오는 6월 17일(금)에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4G 주파수 정책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심포지움은 2009년말 보급된 스마트폰의 혁명으로 인한 가입자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현재 구축된 3G 이동통신망의 용량이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각 통신사들의 주파수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가 주목되는 시점에서 마련한 행사로, “스마트 시대의 무선데이터 트레픽 폭증!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하에 정책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 통신 3사인 KT, SKT, LG U+, 관련 연구소 및 학계의 관계자가 주제발표와 패널로 참여한다.

1세션에서 주파수 소요현황과 주파수 할당에 대해 홍인기 경희대 교수와 윤현구 명지전문대 교수, 여재현 KISDI 그룹장이 발표하며, 2세션에서 주파수 이용기술에 대해 유흥렬 KT 부장, 임은택 삼성전자 수석, 장재혁 ETRI 선임, 박상호 한국방송협회 연구위원이, 3세션에서 이동통신망 구축현황 및 계획에 대해 하성호 SKT 상무, 송재섭 KT 상무, 연철흠 LG U+ 상무 등이 통신3사 대표로 발표에 나선다. 4세션에서는 김 남 충북대 교수의 사회로 “스마트 시대를 여는 주파수 정책”을 주제로 패널토론회를 연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은 700MHz 방송 유휴 대역을 활용한 통신과 방송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산업환경이 열리면서 고려할 정책적 이슈와 산업화 전략을 찾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석자는 한국통신학회 홈페이지(www.kics.or.kr)에서 13일(월)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