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호미 우미린에듀파크 민락2 호반베르디움 대구 서한이다움 당첨자도 확정

[미디어펜=이시경 기자]수도권 청약열기의 중심지로서 청약자가 5만명이 넘어선 광교신도시의 'e편한세상 테라스'와 '더샵'의 행운의 당첨자가 확정됐다.

또 송도신도시 대단지인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와 송산신도시 첫 분양단지인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가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8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송산그린시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등 신도시에 지어지는 2곳을 포함한 전국 6곳에서 1순위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 7월8일 1순위 청약접수 단지

또 ‘부천 상동스카이뷰자이’·‘공덕 더샵’·‘광교 더샵’ 등 주상복합 3곳을 포함한 전국 10곳 아파트단지의 청약결과가 이날 공개됐다.

개발면적이 55.86㎢로 분당신도시의 5배에 달하는 반도건설의 ‘송산그린시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첫 시범단지라는 요소가 청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포스코건설이 분양하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총 2610가구의 대규모 분양을 자랑한다. 전체의 96.8%를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7월8일 당첨자 발표 단지

특히 평균 청약경쟁률 39 대 1로 뜨거운 청약경쟁을 보인 광교에서 'e편한세상 테라스' 3블록과 '더샵'의 당첨자가 발표됐다.

청주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인 호미지구 우미린에듀파트 1블록과 2블록도 당첨자를 확정, 발표했다.

우미건설의 ‘호미지구 우미린에듀파크1·2차’는 각각 28대 1, 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다. 청약결과 발표에 큰 관심이 예상된다.

당첨자는 주택별 1차 계약금을 내고 내주 사흘동안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