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태란이 콘텐츠캐리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콘텐츠캐리어는 15일 "이태란이 앞으로도 무한한 역량을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 지지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15일 콘텐츠캐리어는 이태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콘텐츠캐리어 제공


이태란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특별출연해 'SKY캐슬'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캐릭터로 전격 변신,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이태란은 콘텐츠캐리어와 함께 향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태란은 1997년 SBS 톱탤런트대회 대상 수상으로 데뷔한 후, ‘SKY캐슬’, ‘왕가네 식구들’, ‘내 사랑 금지옥엽’, ‘소문난 칠공주’, ‘노란 손수건’, ‘순풍산부인과’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예능 프로그램 ‘렛미홈’의 안방마님으로 활약, 다재다능한 자질을 입증했다.

한편, 이태란이 전속계약을 맺은 콘텐츠캐리어에는 백성현을 비롯해 김진우, 신한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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