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7월 결혼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6일 "최자가 7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 16일 아메바컬쳐는 최자가 오는 7월 9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최자와 예비신부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비신부는 연하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최자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면서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자는 2000년 힙합 그룹 CB매스로 데뷔했다.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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