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준호가 베트남에서도 '지민바라기' 면모를 드러낸다.

17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3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의 베트남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베트남 여행 2일 차인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는 베트남 액티비티의 성지인 다딴라 폭포로 향한다. 짜릿한 액티비티가 즐비한 가운데, 멤버들은 루지를 선택한다. 여기서 김준호를 제외한 4인이 2명씩 짝을 지어 루지에 탑승하고, 홀로 루지에 오른 김준호는 초반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급격히 올라가는 루지의 스피드에 입을 쩍 벌린 김준호는 체험 후, "지민이가 이런 거 참 좋아하는데, 아쉽네~"라는 소감을 전한다.


   
▲ 사진=채널S, MBN, 라이프타임


이후 액티비티 투어를 마친 5인방은 1박에 100만원 상당인 최고급 풀 빌라에 입성한다. 앞서 1박에 7500원짜리 도미토리 숙소에서 베트남 여행 첫날밤을 보냈던 터라, 럭셔리한 룸 컨디션을 확인한 5인방은 환호성을 지른다. 

뒤이어 각자 방에다 짐을 푸는데, 김준호는 잠깐의 여유가 생기자 바로 김지민과 영상 통화를 한다. 그러면서 그는 "얼굴 좀 탄 것 같아~"라며 베트남에서의 하루를 들려준다. 김지민 역시, 김준호와의 통화 말미 "선크림 잘 바르고, 잘 자요~"라고 달달하게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베트남 여행 중에도 저 세상 달달함을 보여준 김준호의 사랑꾼 면모와, 5인방의 짜릿한 액티비티 체험기 등은 오늘(17일) 밤 9시 3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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