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50.8%보다 6.7%p 높은 수치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달 실시한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특·광역시장 중 1위를 차지했다.

   
▲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미디어펜DB


1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023년 5월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박형준 시장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지난달보다 3%p 오른 56.7%로 특·광역시장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50.8%보다 6.7%p 높은 수치로 전국 시도지사 가운데는 5위에 해당한다.

리얼미터는 올해 5월 평가부터 상위 10위권 내 단체장만 공개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4월 26일~5월1일, 5월 26일~31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역단체별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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