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동도건설이 신혼부부와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평형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 수지 동도센트리움 조감도(왼쪽)과 신동백 동도센트리움 조감도(오른쪽)/ 사진=동도건설 제공

동도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와 신동백에서 전용면적 42㎡이하 소형 가구로 조성된 ‘수지 동도센트리움’ 과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수지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 36~42㎡ 타입으로 면적별 가구수는 △36㎡ 2가구 △37㎡ 84가구 △42㎡ 82가구 총 168가구로 구성됐다.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 22~36㎡ 타입으로 면적별 가구수는 △22㎡ 48가구 △33㎡ 105가구 △35㎡ 25가구 △36㎡ 76가구 총 254가구다.

수지 동도센트리움과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은 교통망이 편리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한 것을 최대 장점으로 꼽는다.

수지 동도센트리움은 신분당선 성복역(2016년 개통 예정) 인근에 자리하고 있고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은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인근 위치해 있어 분당선 기흥역(구 구갈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강남 및 기타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용인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지와 신동백에서 선보이는 소형아파트로 투자가치 측면에서 전망이 좋다”며 “실거주자는 물론이고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