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펜싱 선수 김준호가 둘째 은동이를 '슈돌'에서 첫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돌' 484회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진다. 김준호는 아들 은우와 함께 둘째 아들 은동이(태명)를 만나러 산후조리원에 방문한다. 은동이는 지난 5월 2일 체중 3.48kg으로 태어났다. 앞서 사진으로 '슈돌' 시청자들과 인사한 바 있다. 

   
▲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준호의 둘째아들 은동이가 첫 공개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방송에서 은동이는 신생아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함으로 이목을 끈다. 은동이는 아빠 김준호를 쏙 빼닮아 오똑 솟아오른 콧날과 새카맣고 커다란 눈동자를 자랑하며 태어날 때부터 ‘완성형 미모’를 뽐낸다. 
 
김준호는 아들 은동이와 출산 이후 첫 만남을 가진다. 출산 이후 바로 선수촌에 복귀해 훈련에 임했기 때문이다. 김준호는 은동이를 보자 눈을 떼지 못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김준호는 은동이를 안고 눕히며 “나 못 눕힐 것 같아. 손을 뺄 수가 없는데”라며 엉거주춤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둘째 아들 은동이의 육아에 첫 발을 내딛는다. 

김준호는 은동이의 기저귀를 가는 것도 헤매며 다시 초보 아빠로 돌아간다. 그는 꼬물꼬물 움직이는 은동이의 발과 손을 만지며 “너무 작아서 소중해”라고 말한다.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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