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쉽 스토어 통해 토니모리 라이프 스타일 제안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토니모리가 뉴욕 플래그쉽 스토어의 오프닝 파티를 가졌다.
 
   
▲ 토니모리는 지난달 26일 뉴욕 플래그쉽 스토어(Flagship Store)의 대대적인 오프닝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토니모리
 
토니모리는 8일 지난달 26일 뉴욕 플래그쉽 스토어(Flagship Store)의 대대적인 오프닝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맨하탄 한인타운 32가 중심에 자리잡은 플래그쉽 스토어는 토니모리의 신제품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컨설팅을 통해 프로페셔널 메이크업&헤어 등과 관련된 토니모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뉴요커들에게 복합적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파티에서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매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가 제공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프닝 파티와 함께 열린 VIP 리셉션에는 패션·뷰티 업계 관계자와 블로거들이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다. 토니모리 해외사업부문 정성국 이사, 오춘제 부장 등 한국 토니모리 본사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토니모리 플래그쉽 스토어의 성공적인 데뷔를 격려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거나 행사장에 준비된 각종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라이브 DJ음악을 즐기며 자유롭게 쇼핑을 즐겼다.
 
오픈 당일인 지난달 26일에는 고객유입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일에만 2만달러(한화 2000만원)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토니모리는 미국에 12개의 단독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동부 맨하탄의 1호점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8월에는 서부지역에 200SQM의 규모로 플래그쉽 스토어 2호점을 샌프란시스코에 오픈하며 남부 조지아주의 아틀란타에 3호점을 150SQM의 규모로 대형 플래그쉽 스토어를 미국 주요지역에 연이어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뷰티 스토어 세포라(Sephora)와 울타(ULTA), 패션 아울렛 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리키즈(Rickey's)에도 토니모리는 이미 성공적으로 제품을 런칭해 한국 브랜드샵 제품 중에서도 단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대형 유통사인 월마트와 월그린과 타겟, QVC 홈쇼핑과 같은 신규 채널의 진출도 협의를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토니모리는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 런칭으로 온·오프라인 양방향 체널을 통해 미주 전지역 5불 균일 요금 배송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