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식스틴 JYP가 모모의 트와이스 합류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무대 위 화끈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net에서 방송중인 '식스틴' 멤버 모모는 과거 가인 노래 맞춰 놀라운 춤 실력을 선보였다. 모모는 과거 '식스틴'에서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 안무를 선보였다.

   
▲ 사진=Mnet '식스틴' 방송화면 캡처

이날 모모는 빼어난 외모와 함께 최고의 춤 실력을 선보였으나 기존 안무를 답습한 듯한 느낌을 줘 안타까움을 남겼다.

식스틴 JYP 박진영은 모모의 무대를 본 후 “춤을 굉장히 잘 추는 것 알겠는데 모모가 어떤 친구인지 안 보인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모모는 “3년동안 해온 게 이렇게 쉽게 끝나는 구나 생각했다”라고 아쉬워 했다.

이 말을 들은 모모는 “‘3년 동안 준비한 게 이렇게 무너지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하며 안타까운 기색을 보였다.

한편 식스틴 JYP 논란은 지난 7일 방송된 Mnet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트와이스(TWICE) 최종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대결 모습이 문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저 팀(채영, 민영, 미나, 소미, 나띠, 사나)과 마이너 팀(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령, 쯔위)은 ‘다시 해줘’라는 공통 곡으로 파이널 미션에 임했다.

그 결과 나연, 정연, 다현이 승격되고 나띠, 소미, 민영이 탈락했다.

그러나 식스틴 JYP 박진영은 “더는 바꿀 멤버가 없다”면서 “하지만 두 명을 더 뽑겠다. 트와이스는 총 9명이다. 2명은 시청자와 관객 의견만으로 선정했다”고 깜짝 선언했다. 그 결과 쯔위와 더불어 모모가 추가합격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