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시는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시설 등 4곳에서 ‘2023년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르신 태극권 체조 교실', '체력 증진 근력 체조 교실' 등 2가지이며, 12월 15일까지 주 2회 열린다.

   
▲ 지난해 '어르신 태극권 체조 교실'/사진=안양시 제공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태극권 체조 교실은 근력 증진을 위한 기본 운동, 태극권 8식·24식 수련, 관절 균형 회복 운동 등으로 구성되며,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20명)와 박달2동 서조회관(20명)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력 증진 근력 체조 교실은 근력 강화를 위한 근력 체조, 밴드 운동 등으로 부림동 행정복지센터(20명), 갈산동 행정복지센터(20명)에서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체육과 또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양시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안양시가 건강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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