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 당 920만원 "조기 완판 장담"

역북 최고의 브랜드에 착한 분양가 '주목'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경기도 용인 친환경 미니 신도시-역북지구에서 착한 분양가를 내건 명품 브랜드 대단지가 선보인다. 

‘이 것이 지웰푸르지오의 수준차이'를 내건 역북 지웰푸르지오. 역북 지웰푸릦오는 용인역북지구에서 조기 '분양 완판'을 선언중이다.
 
3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신영은 용인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B블록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전용 59~84㎡ 중소형 아파트 1259가구의 본격 분양에 나섰다.
   
▲ 신영의 '역북 지웰푸르지오'는 3.3㎡ 당 920만원으로 역북에서 가장 착한가격이다.
 
신영은 특히 대우건설과의 합작품인 '기흥역 지웰푸르지오'의 성공분양의 여세를 몰라 '역북 지웰푸르지오'를 역북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용인 역북은 하루가 멀다하고 수도권 분양열기를 실감케 하는 대표적인 지구다.
 
지난 3월 분양한 역북 골드클래스와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가 최근 계약률이 80%지난 3월 분양한 역북 골드클래스와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가 최근 계약률이 80%에 육박했다.
 
신영은 최고 수준의 시행사와 건설사의 역작인 '역북 지웰푸르지오'임을 환기, 앞서 분양한 브랜드보다 성공분양에 자신감을 내비친다.  
 
역북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2, 지상 최고 3011개 동, 1259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373가구 74353가구 84533가구 등이다.
 
역북지구 미래 인프라주인 지웰 푸르지오
 
이 단지가 위치한 용인 역북지구는 417485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17년 말까지 약 4100여가구의 집들이가 한창일 전망이다.
 
인근 용인 역삼지구는 역북지구에 비해 2배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면서 5200여가구를 공급, 두 지구에서만 9300여가구 27000여명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자리잡는다.
 
용인 역북지구는 용인시청을 포함한 행정타운, 세브란스병원, 공용버스터미널, 이마트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현지에서는 역삼지구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실. 역삼지구는 주상복합으로 쾌적성과 개방성에서 역북에 비해 살기 좋으며 편한 단지가 아니다. 주거환경이 크게 떨어진다.
 
교통편은 경전철 명지대역을 이용해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강남권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역북지구에 하나의 흠결은 전철 접근성이다. 용인경전철 명지대역까지는 직선거리로 2~3km 떨어져 있다. 지웰푸르지오는 역북지구 외곽에 위치, 명지대역에 가려면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 용인역북지구에서 착한 분양가의 명품브랜드 '지웰푸르지오'가 9일부터 청약을 실시,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지웰 푸르지오는 오는
2017년 개통하는 '용인시(삼가~대촌)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 개통된다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까지 10분이면 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웰 푸르지오의 쾌적성에도 주목할 만 하다. 1259가구가 공급되는 지웰 푸르지오는 단지를 둘러싸고 인근에 근린공원을 비롯해 호수공원이 함께 들어선다.
 
역북지구에 유일한 명품 브랜드에 착한 분양가를 선언한 '역북 지웰푸르지오'의 흥행성적은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 시에 윤곽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