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아름다운재단 측은 아린이 지난 18일 생일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 20일 아름다운재단은 오마이걸 아린이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WM 제공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아린의 나눔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2021년 3000만 원을, 2022년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린은 또 노인복지관,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의와 연탄 등 물품을 기부하고 재능 기부를 이어왔다. 

아린은 "보육시설을 떠나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를 감당해야 하는 열여덟 어른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새롭게 출발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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