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성북구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1구역'에 어린이소극장 등,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20일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장위동 일대 장위 1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 변경결정도/지도=서울시 제공


장위1구역 촉진계획 변경안은 지난 2019년 7월 장위1구역으로 결정됐던 한천로(路) 개설 계획이 2022년 7월 '장위14구역'으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한천로 개설을 위해 공공공지에서 획지로 변경했던 곳의 용도를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바꿨다.

성북구는 이 구역에 연면적 3000㎡ 규모의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는데, 시설에는 어린이소극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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