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23년 중장년 창업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서울시가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장년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 기업을 발굴, 지속 가능한 업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과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 서울시청/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창업 타당성 진단, 사업 모델 고도화, 창업 자금 확보 등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하,고 가장 적합한 창업 방식과 필요한 역량을 제시한다.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법부터 시장 조사, 수익 모델 도출 등의 실습형 교육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받은 팀 중 5개 안팎의 우수 팀을 선정해 심화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1기(6∼7월), 2기(8월)로 나눠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창업 컨설팅 70팀, 교육은 30팀을 선발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40∼64세의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등록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기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50+' 포털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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