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DSP미디어가 핑클, 카라를 잇는 새 걸그룹을 론칭한다.

22일 알비더블유(RBW) 자회사 DSP미디어는 올 하반기 5인조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22일 DSP미디어는 올해 하반기 새 걸그룹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비츠엔터테인먼트가 프로듀싱에 참여한다. /사진=DSP미디어, 비츠엔터 제공


DSP미디어는 체계적인 아티스트 기획과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핑클과 카라 등을 잇는 걸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DSP미디어는 최근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했고,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까지 규모를 확장했다. 현재 DSP미디어에는 카라 허영지를 포함해 안예은, 카드, 이진재, 베이비블루, 미래소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이번 걸그룹 제작에는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이 설립한 비츠엔터테인먼트가 힘을 보탠다. 키겐은 그간 신화, 세븐틴, 트와이스, 워너원 등 국내 대표 K팝 그룹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한편, DSP미디어가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은 올 하반기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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