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지율과 홍진영이 요리 대결에 나선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 3회에서는 어김없이 아침식사 준비 시간이 찾아온다.

'양식파' 셰프가 된 오지율은 본격 요리 시작 전 오빠들인 '트롯 보이즈'에게 빵 취향을 물어보는 세심함을 보인다. 이에 조승원은 "지율 셰프의 정성을 먹을게"라며 스윗한 대답으로 오지율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다. 오빠들의 적극 서포트를 받은 오지율이 직접 닭장에서 가져온 달걀로 완성한 특별 요리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한식파'에서는 화려한 요리 실력으로 '아궁이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은 진성이 능숙한 솜씨로 가마솥 누룽지와 통우럭구이를 만들어낸다. 또 홍진영 역시 수준급의 감자간장조림을 완성, 모두의 입맛을 저격한다. 오지율의 '양식파'와 진성&홍진영의 '한식파' 중 누가 승리했을지 주목된다.


   
▲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


그리고 이날 '원조 먹방 퀸' 노사연은 홍진영, '트롯 보이즈'들과 5일장 나들이를 떠나 명불허전 먹방의 향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장 상인들의 환영 세례와 악수 요청 속 성사된 먹방 퍼레이드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콘서트까지 마련된다.

이수근&수빈의 친근한 입담과 '흥 부자' 홍진영의 공연으로 시작된 콘서트가 과연 어떤 특별한 무대를 연출했을지, 50여년 선후배들이 빚어낸 깜찍하고 감동적인 현장은 내일(23일) 밤 10시 '귀염뽕짝 원정대' 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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