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국가종합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로공사는 지난 5월18~22일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국가종합훈련으로, 2015년 훈련에서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470개 기관이 참여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5월21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화재사고로 9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해당 훈련에 중앙부처·유관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해 재난 상황에서 기관별 임무·역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 학생 등 일반시민이 행동요령을 체험하도록 국민체감형 훈련을 시행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고속도로 재난대응체계를 확고히 하고 터널 화재 시 국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고속도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가 올 초 신설한 ‘재난안전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난을 예방·대응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