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임성재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가 떨어졌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다.

   
▲ 사진=PGA 투어 공식 SNS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8위, 2라운드 공동 10에 올랐던 임성재는 톱10에서 밀려났다. 그래도 공동 7위 그룹(14언더파)과 3타 차밖에 안돼 마지막날 다시 톱10 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파70이지만 코스 세팅이 무난해 선두권 선수들은 타수를 많이 줄여나갔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21언더파로 선두를 지켰고, 7타를 줄인 체즈 리비(미국)가 20언더파로 2위에 올랐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9언더파를 몰아쳐 3위(16언더파)로 올라섰고, 리키 파울러(미국)은 무려 10타를 줄이며 공동4위(15언더파)로 껑충 점프했다.

반면 2라운드에서 브래들리와 공동 선두를 이뤘던 데니 매카시(미국)는 이븐파에 그치며 공동4위로 하락했다.

1라운드 공동 68위에서 2라운드 공동 2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던 김주형은 이날 2타를 잃는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인 끝에 공동 53위(5언더파)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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