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롯 여제' 송가인이 막걸리를 위해 편의점에 출격했다.

가수 송가인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송가인의 막걸리어라! 편의점 인증샷! 부드럽고 달달하고 깔끔하고! 비 오는 날은 역시 막걸리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편의점을 찾은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병을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 사진=송가인 SNS


송가인은 지난 14일 자신이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주질, 맛까지 신경 써서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막걸리어라'를 출시했다.

'막걸리어라'는 유년 시절 부모님이 직접 막걸리를 담가 먹는 것을 보고 자라며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송가인이 수개월간 전국의 양조장들 중 엄선, 우리 쌀 100%의 막걸리를 완성해냈다.

한편 송가인은 2021년도에 이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또 한 번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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