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뮤지컬배우 박혜나가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샘컴퍼니는 27일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 배우 박혜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아티스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방면에서 더욱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샘컴퍼니와 함께 하는 박혜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혜나는 '위키드', '식스' 등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 한국 공식 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2022년 샘컴퍼니에서 제작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와 2016년 '오케피'의 주연을 맡은 바 있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샘컴퍼니에는 황정민, 박정민, 백주희, 임성재, 김도훈, 남윤호, 홍사빈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샘컴퍼니

   
▲ 사진=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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