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합류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8일 "티파니 영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28일 써브라임은 티파니 영이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김산(변요한 분)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등이 합류 소식을 알렸다.
 
티파니 영은 그간 그룹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지난 해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한편, 티파니 영은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촬영에 한창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